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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으로서의 우유'에 대한 참고할 만한 세미나 자료로 일본의 j-milk자료를 소개합니다.

먹거리와 비만이 넘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1995년도 일본인의 영양소 등 섭취량을 살펴보면칼슘은 평균영양소량의 97% 수준으로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00%에 비해 97%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100점 만점 시험에서 97점 취득과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종전 후 5년이 지난 1950년 먹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배고픈시절의 칼슘섭취량은 평균소요량 45%(600㎎을 100으로 한 경우)로 약 270㎎에 불과하였다(당시 평균수명 50세). 그 후 1970년에 500mg으로 증가하였다.

말 그대로 20년 만에 칼슘섭취량은 고도의 성장을 한 셈이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1995년도 칼슘섭취량은 585mg. 단 85mg의 증가로 거의 제자리 상태인 것이다.

평균수명은 50세에서 80세로 연장되었으며 100세를 넘는 고연령자가 화제가 되는 오늘, 왜 칼슘 섭취량600㎎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맛있는 주스와 탄산음료 그리고 스낵과자 등등 좋아하는 음식을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생활. 원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첫 번째 문제점은 역시 식생활 변화이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인근 바다에서 물고기나 조개류 그리고 해초를 채취하여 섭취하였으며 두부 등의 대두식품을 섭취하였다. 이들은 소중한 영양원이었고 칼슘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기도 하다.

뼈 문제가 나타나기 전에 수명이 다했던 50년대에는 칼슘부족현상은 거의 문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핵가족으로 자녀가 1 ~ 2명이고 수명은 80세로 고령화사회가 확대되고 있는 시대이다.

음식을 씹을 힘이 없는 고령자에게 식사를 통한 칼슘원은 생선과 해초류가 대부분인데 생선은 뭔가 부담이 되고 칼슘흡수율도 좋지 않다.

영양 균형을 위해서는 쌀밥에 채소, 생선, 고기 등의 반찬으로 차려진 식사를 권장한다. 물론 매일 영양 균형을 잦춘 3식 식사를 하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주식, 채소, 고기, 생선으로 차려진 3식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경우에 칼슘부족과 영양붕괴를 어떻게 보충할 것인가. 여기에 칼슘 섭취량 600㎎벽을 넘을 수 있는 열쇠가 있다.

식사에 우유.유제품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우유 2개나 그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왜 우유.유제품이 좋은지를 한마디로 말하면 칼슘함유량과 흡수율이 좋기 때문이다. 동일조건에서 칼슘흡수율을 비교하면 채소는 19%이고, 생선은 33%이며 우유는 40%이다.

요즘에는 색이 진한 채소나 삶은 채소도 적게 먹을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생선도 적게 섭취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칼슘부족을 보충할 수 있는 히든카드는 바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습관화가 쉬운 우유.유제품이다.

신체의 십이지장에서 소장(小腸)상부 1/3이 관여하는 흡수기구를 “능동수송”이라고 하고 소장하부 2/3가 관여하는 흡수기구를 “확산수송” 이라고 한다.

전자인 능동수송은 활성형 비타민D가 칼슘흡수를 촉진하는데 칼슘섭취량이 많으면 일정량 밖에 흡수하지 못한다. 하지만 후자인 소장하부 확산수송은 능동수송에서 흡수하지 못한 분량도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흡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칼슘 섭취량이 많아도 흡수량에 문제는 없다.

칼슘흡수에는 우유에 함유된 유당이 큰 작용을 한다.
그 이유는 분자 크기가 동일한 맥아당(麥芽糖)과 자당(蔗糖:사탕수수설탕)에 비해 유당이 서서히 분해흡수되기 때문에 장내(腸內) 비피더스균 발육촉진으로 장내 PH를 조절하여 칼슘흡수 향상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유당 이외에도 우유에는 “카제인”이라는 아미노산 밸런스가 뛰어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양질의 단백질인 카제인이 소화 중에 생기는 물질인 카제인포스포펩티드(CPP)가 소장하부에서 칼슘흡수를 촉진시킨다. 유제품에 함유된 칼슘이 흡수율이 높은 이유는 이와 같은 2단구조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우유를 매일 2잔 음용하는 습관은 뼈건강과 노후건강 대비에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다.

[江澤郁子(에쟈와 이쿠코)일본여자대학교수 가정학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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