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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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영주제 품
우유류 - 서울우유
- 작성일
- 2014-06-07 07:17:20
- 조회수 6370
저온발효로 더 쫄깃한 우유허니식빵
요즘 여름 같은 날씨에 빵은 발효가 끝내주게 잘 됩니다.
그래서 잠시만 딴짓(?)을 해도 발효가 끝나서 더 진행되는 그런 일이 잦더라구요.
음.. 전날 저녁 반죽해서 냉장고에서 잘 재운뒤 아침에 굽는 저온발효를 했는데 쫄깃한 식감이 참 맘에 드네요.
아침에 먹을빵을 미리 반죽만 해두고 구우면 되니 편하고 맛있고 아주 괜춘한 방법이네요.
재료
강력분 170g, 박력분 160g, 서울우유 130~160g(처음에 130정도를 넣고 반죽의 질기를 봐서 더 첨가해주세요.)
계란 1개, 소금 3g, 드라이 인스턴트이스 4g, 버터 20g, 꿀 20g
1. 반죽기에 우유를 넣어주세요.
2. 꿀을 넣어주세요.
계란, 소금을 넣고 밀가루와 이스트를 넣어 반죽해주세요.
3. 반죽기가 반죽을 시작해서 잠시 멈추는 타임이 있어요.
그때 실온에 두어 말랑한 버터를 넣어주시고 반죽을 마무리 완성해주세요.
4. 냉장고에 넣어 1차 발효를 해주세요.
자기전에 반죽넣어서 아침에 꺼내 찬기를 빼주었어요.
40분정도 실온에두고 찬기가가시게 해주는걸로 중간발효는 생략했답니다.
5. 반죽을 네모로 밀어준뒤 위에서부터 돌돌 말아주었어요.
마지막 이음매는 잘 꼬집어 붙여 풀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6. 마루주름 식빵틀에 넣어서 2차 발효해주세요.
틀의 60%정도 부피가 찰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7. 2차 발효가 완료되면 집게로 집어준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15~20분가량 구워주세요.
각 가정의 오븐의 성능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가감해주셔야 합니다.
10분 정도 구웠을때 식빵틀의 위아래와 앞뒤를 바꿔주세요.
그래야 고르게 맛있게 구울수 있답니다.
오븐에서 꺼내서 식힐때 새워서 식히다 식으면서 기울어져 뒹굴어서 빵이 엉망이에요..아흑...
아까비~~~
우유와 꿀을 넣어 더 부드러운 식빵이라 참 좋아요.
이쁜 틀에 또 구웠더니 참 고급지다는 생각도 들구요..ㅎㅎㅎ
혼자 막 이러고 놀아요.
요즘 감기가 또 유행이더라구요.
제가 그 유행에 또 민감해서리..ㅋ 네 감기 몸살이 와서 오늘 일찍 병원가보려고 해요.
이놈의 몸뚱이는 참 내맘대로 안되서 짜증나네요... 아흑.
서둘러 단면샷 보여드려요.
사실 이렇게 잘라본뒤 손으로 마구 뜯어 먹는게 이 식빵의 매력이자 먹는 방법이에요.ㅋㅋㅋ
반죽을 말아줄때 잘못하면 저처럼 저렇게 구멍이 생기니 조심해서 말아주세요.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쉴수 있다 생각하니 그나마 좋은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다들 오늘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시흥동에서만 박혀사는 시흥댁 오늘 강남에 나들이 갑니다..쿄쿄쿄~~~
짬짬히 폰으로 포슷할수 있음 할께요~!
행복한 베이킹을 꿈꾸는 쁘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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