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VIP 홍보대사

오늘은 늦은 아침을 먹었기에 점심은 그냥 건너띄려 했으나...
어김없이 12시가 넘으니 배가 고파지는....--
생각해 둔 점심 메뉴가 없었기에 제일 만만한 김치 넣어 볶음밥 해 먹었어요~
그것도 넉넉한 치즈와 달걀프라이까지 올려 푸짐하게...
까실까실한 밥과 부드러운 치즈 & 계란프라이가 잘 어울리는 세 가지 맛의 김치도리아입니다.


INGREDIENT

1
햄과 김치는 아주 잘게 잘라주세요

2
팬에 햄을 먼저 넣어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3
김치와 설탕을 넣어 중강불에서 김치가 노근노근 해지고 물기가 없이 볶아줍니다.

4
밥을 넣어 잘 섞어주고 간이 안 맞으면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5
원하는 치즈를 올려 모짜렐라치즈가 녹을 때까지 약불에서 익혀 주면 끝.
달걀 프라이는 선택사항~

SERVE & ENJOY

한 쪽은 모짜렐라치즈, 또 한 쪽은 블랙과 고다 슬라이스 치즈, 남은 한 쪽은 계란 프라이까지...
원래 모짜렐라만 먹으려고 했었는데, 올리다 보니 '슬라이스 치즈 올려도 괜찮을텐데...' 싶고 또 '김치볶음밥에 계란 프라이가 빠지면 되나...'싶어 결국 다 올려서...ㅋㅋㅋㅋㅋ
제가 살 안빠지는 이유가 있겠죠..뭐...

그래도 요것조것 치즈별로 또는 계란 프라이와 함께 하는 김치도리아의 3가지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쫄깃한 모짜렐라와 함께해도, 고소한 슬라이스치즈들 또는 노른자 깨뜨려서 먹는 맛도 좋으네요~~
아주 만만한 김치볶음밥이지만 맛은 무시 하지 못할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