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 ESG위원회 위원장 상임이사 노민호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창립 이래 지난 86년간 우리나라 낙농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유업계 최초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 및 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HACCP) 구축, 젖소
주치의인 밀크마스터(Milk Master) 제도 도입,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원유만 사용한
‘나100%’ 우유 출시와 같이 서울우유의 발자취에는 고객 건강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1월 비전선포식에서 ESG 경영이념으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를
선포하고,2021년 2월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발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조합은
대한민국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이정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ESG 경영이념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에서 ‘우유’란 조합에서 생산하는
유제품을,‘세상’은 사람과 사회, 나아가 지구를 뜻합니다. 사람을 건강하게 함은 고객건강과 고객만족을
뜻하며, 사회를 건강하게 함을 낙농발전과 상생사회 구축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함은 동물복지와 친환경에 대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회와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낙농발전 및 상생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ESG 경영을 조합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전사적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아래와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환경경영에서는 친환경 목장을 위해 온실가스 저감 및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Clean Farm
캠페인, 젖소 동물복지를 위해 매년 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은 친환경 공장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공장내 온실가스 저감, 깨끗한 하천을 위한 설비
투자,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Milk in Love’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아동센터 후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입학용품 지원, 국가적 재난상황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 청렴계약제, 고객센터와의 상생협약 체결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배구조 관련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부패방지경영 관련 국제표준을 획득하였으며, 매년 초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 매월 임직원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 내부 제보제도를 운영하며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과 이해관계자 여러분!
창립 86주년을 맞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0년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지속 가능한 낙농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유업계 1등 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아가는 길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ESG 위원장
상임이사 노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