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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구조와 영양

잘 씹는 것과 신체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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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등학생은 한 입당 20~30회 씹도록 지도하고 있다.

음식에는 영양소, 맛, 냄새 이외에 소화흡수에 영향, 그리고 모양 등이 있다.

지금까지는 영양기능을 주로 검토하였는데 음식을 씹는 일과 몸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단단함, 끈기, 모양 등이 중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잘 씹을지의 여부는 통상 치아 조직인 감각수용기가 음식의 자극을 감지하여 대뇌중추신경에 전달하면 씹는 힘(최대로 체중에 해당하는 힘이 있다)과 횟수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입술과 혀 운동 및 타액분비도 음식의 씹는 회수에 따라 변화되거나 맛, 냄새, 입 속에서 느끼는 방법도 달라진다고 한다.

나아가 음식의 촉감과 느낌, 소리, 따스한 감각 등 시각 이외의 모든 감각을 자극한다고 한다.

이러한 감각으로 오랫동안 음식을 씹어야 식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

씹는 회수에 따라 타액 분비량도 많이 좌우된다. 타액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를 함유하고 있다.

그 외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미각기능을 민감하게 하며 치아강화물질과 발암물질위력감소 및 면역그로불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타액분비에 수반하여 체내소화관의 상피조직증식되며, 세포재생에 관계하는 표피성장인자의 분비촉진과 신경성장인자의 분비촉진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음식을 씹는 일은 우리 몸이 소화시작을 인지하여 소화흡수 체제로 돌입하는 것이다.

음식을 잘 씹을 때, 만복감을 느끼는 이유는 씹는 회수가 많아지면 뇌의 만복중추를 자극하는 만복물질인 글루코오스가 증가하여「먹고 싶다 」라는 욕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씹어야 신경성히스타민이 증가하여 만복중추를 자극한다는 사실도 알려지고 있다.

식후【식사유발성체열생산반응】도 만복감을 주는 요인이라 하여 잘 씹으면 비만환자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될 정도이다.

그리고 잘 씹으면 소화액 분비가 잘 된다 하는데 빨리 먹는 식습관은 만복중추 자극 전에 식사량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따라서 빨리 먹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비만예방차원에서 유아시절부터 가정과 음식을 천천히 잘 씹는 방법을 지도해야한다.

저작(咀嚼)중 뇌 활동상황을 조사한 연구에서, 뇌의 저작중추의 혈류량이 40% 가까이 상승한다는 보고(千田道夫 外 1992년,咀嚼學會雜誌)가 있다. 동물실험에서 학습능력과 저작과의 관계를 조사해보니 고형식군(固形食群)과 분말식군(粉末食群)과의 학습적연구결과 고형식군의 성적이 양호하다(丹越正也 : 咀嚼과 腦, 저작시스템입문, 풍인사(風人社) 1987년)는 보고가 있다.

잘 씹는 것 자체가 다양한 형태로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분명히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맛있게 식사를 하면 소화액인 위산분비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동일한 메뉴의 식사를 먹어도 즐겁게 식사하여야 소화액 분비가 혼자 식사를 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 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학교급식은 여러명이 함께 식사를 하기 때문에 즐거운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식사예절을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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