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과 뼈와의 불가사이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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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 西東 : 陳 西東클리닉 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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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호르몬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럼 여성호르몬이란 무엇인가?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하면 상당히 튀는 질문이라고 여기는 것 같다. 오늘은 여성호르몬에 대하여 그리고 뼈와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여성호르몬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리를 연상할 것이다. 도대체 생리와 여성호르몬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이벤트는 생리이다. 우선 12~13세의 무렵에 초경을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연령이 되어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가 멈춰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갱년기가 되어 여성호르몬 밸런스에 이상이 생기면 생리불순 또는 출혈이 심해지는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수도꼭지를 예로 들면 수도꼭지 코크부분을 여성호르몬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수도꼭지를 비틀면 자궁상태를 변화시켜 자궁에서 출혈하는 혈액 양을 조절하게 된다.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작용하는 동안 자궁도 상당히 변화된다.
불가사의한 사실은 생리는 왜 한 달에 1회인가이다. 2개월마다 하면 안 되는가 또는 생리가 없으면 안 되는가 라는 의문이 간다. 그렇다면 생리와 여성호르몬라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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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월 1회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임신에 대한 대비이다. 한 개의 난자가 자궁에 계속하여 머물면 다음의 난자가 나올 수가 없다. 그래서 난자를 내보내기 위해 생리를 하여 난소기능을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생리하기까지 2주간 자궁이 여성호르몬에 의해 변화되기 때문이다.
자궁 속 세포는 증식을 많이 하는데 그 중에 세포생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어 그 상태가 지속되면 암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용무를 다한 것을 버리지 않으면 생명을 빼앗길 우려도 있다. 그래서 생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간다. 여성호르몬은 자궁상태를 임신이 잘 되도록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신체에 위험을 미칠 수가 있어 생리를 통해 용무를 다한 것을 버리는데 가장 좋은 타이밍이 1개월에 1회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5세에 생리를 시작하여 55세에 끝나면 40년간이다. 40년간 생리하는 사람보다 45년간 생리하는 사람이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생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지나쳐도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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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은 피부를 보호해준다. 여성호르몬은 콜라겐을 유지하여 피부 보습성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여성호르몬이 아름다움에 기여하는 기능은 외모 뿐만 아니라 몸 속까지도 가꿔준다.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따라서 혈관 흐름이 좋아져 혈액이 잘 흐르게 만들어 준다. 심근경색발증율이 남자에 비해 여자는 1/6분 미만이라는 자료가 있다. 여성호르몬은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가꾸어 주는 작용을 한다.
갱년기가 되면 이처럼 소중한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된다. 환자와 대화 중 자주 듣는 말 중의 하나가「나는 이제 여자는 아니다」라는 말이다. 스스로 여성으로의 성(性)을 버리고 있다. 여성호르몬이 없어져도 여성은 여성이다. 왜냐하면 여성의 결정은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마음이란 뇌의 문제이기도 한데, 남자와 여자의 분화는 태아시절에 이미 결정이 된다.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그 때 결정되기 때문에 여자는 여자로서의 감각을 지니고 태어난다.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한다 해도 여성스러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지 신체가 변화하는 것 뿐이다. 여성호르몬은 여성을 변화시키는 물질이 아니라 여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물질이라고 여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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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장애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큰 변화는 혈관축소이다. 여성호르몬은 혈관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데 여성호르몬이 없어지면 혈관이 단단해 진다. 그러면 혈액 흐름이 나빠져 혈액을 흘려보내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려 한다. 그 현상 중의 하나가「머리로 피가 올라가는」증상이다. 따라서 이 증상은 질병이 아니라 혈관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생각해야 한다. 혈관을 열심히 확장하면 혈액 흐름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면 뼈 속부터 깎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호르몬은 20대까지 증가한다. 그리고 골량도 증가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다이어트로 여성호르몬의 양이 감소하거나 생리가 도중에 멈추면 뼈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기의 여성호르몬은 대단히 중요하다.
갱년기가 되면 난소노화가 시작되어 여성호르몬이 줄어든다. 또 갱년기장애로 인해 뼈가 많이 감소하면 여성호르몬을 보충(호르몬보충요법)하는 방법도 있다.
60대가 되면 여성호르몬은 거의 제로가 된다. 이 시기에 남자가 여자보다 여성호르몬량이 많다. 60세가 되면 여자에게 여성호르몬이 거의 없어지는반면 남자에게 여성호르몬이 존재하는 기묘한 상태가 된다. 이 시기 여자의 골밀도를 측정해 보면 여성호르몬은 제로인데 비해 골밀도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한다. 때문에 고령기가 되어도 여성호르몬 감소가 바로 골다공증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이 시기의 골밀도는 남성호르몬이 관계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지고 있다. 여자에게 남성호르몬이 중요하듯이 남자에게도 여성호르몬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세상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강한 예는 없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자가 남자보다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호르몬을 잘 이용하여 건강에 힘쓰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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