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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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 버터구이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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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희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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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8 11:52:36
- 조회수 7378
내일 쉬는 날이라며 신나서 퇴근한 남편의 손에는 시원한 맥주가 들려있더라구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안주를 달라는 남편-
내일 쉰다고 좋아하는 남편한테 뭐라할수도 없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남은 오징어다리와 쥐포2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버터를 이용해 버터구이 오징어와 버터구이 쥐포를 만들어봤어요.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 버터구이 오징어와 버터구이 쥐포]
냉장고에있던 오징더 다리와 쥐포를 준비했어요.
오징어와 쥐포는 물에 불려 사용했는데요.
오징어는 1시간반정도 불려줬고, 쥐포는 30분정도 불려줬어요.
(쥐포는 금새 물렁해지니 긴시간동안 불리지마세요~)
불린 오징어와 쥐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불린 오징어와 쥐포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요리에 중요한 재료인 버터는 서울우유의 아침에 버터를 사용했어요.
몸에 좋은 포도씨유가 함유된 아침에버터~
고소한 향이 솔솔나고 부드러운게 너무 좋아요!!
달궈진 팬에 버터 1큰술과 설탕 0.5큰술을 넣어 녹여주고
물에 불리는 동안 오징어의 염분이 제거되어 소금을 약간 뿌려줬어요.
오징어는 갈색빛이 날때까지 녹인 버터에 달달 볶아주세요~
그리고 잘라둔 쥐포도 달달 볶아주면 끝!!
고소한 버터에 달달 볶아진 버터구이오징어
그리고 버터구이 쥐포가 완성되었습니다~
마른오징어는 딱딱하고 짭짤한 맛만있어 아이들이 먹기도 힘든편인데
버터구이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한 맛이에요~
특히 버터구이쥐포는 작은사이즈로로 잘라 볶아주었는데 먹기 편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물에 충분히 불려줘 부드운게 너무 좋았답니다~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
너무 간단하지만 맥주에는 이만한 안주가 없죠!!
밖에서 판매하는 버터구이오징어는 가격만 비싸고 양도 조금인데,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저렴한 돈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죠.
거기다가 고소한 버터를 듬뿍 넣어 볶아줄 수 있어
시판되는 버터구이오징어보다 더욱 고소해요^^
하나씩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버터구이 오징어와 버터구이쥐포.
간단한 과정이니 한번 만들어보시는건 어떠세요?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 퍼지는 버터구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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