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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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깃꼬깃 종이아띠]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종이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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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남수카테고리
- 작성일
- 2012-10-31 10:54:37
- 조회수 12247
지난 주말... 아이들하고 머나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멀어서 좀 힘들긴했지만~~ 마음이 뿌듯해지는 시간이였답니다.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엄마의 마음은 뿌듯함으로 한가득~ ^^아이들과 다녀온 곳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꼬깃꼬깃 종이아띠 체험전이였어요.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종이야 놀자~그럼.. 제대로 놀아볼까??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지만... 지하철로만 1시간 20분이 걸리는 거리...혹여나 아이들이 피곤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그건 저 혼자만의 걱정이였다죠.꼬깃꼬깃 종이아띠에 도착한 혜정양...아주 의욕에 차 있었어요~포즈가 말해주듯~ 그녀.... 이제 제법 언니로써 어떤 체험이든 성심성의껏 임했어요 ^^매표소을 지나 체험관으로 들어가는 길...귀여운 오리들과 예쁜 꽃들이 반겨주었어요.정말 예쁜~~ 꽃길이다~ ^^어릴적엔 장미꽃도 제법 접었던것 같은데...지금은 기억속에서 접는 방법이 사라진~ ㅎㅎ그래서인지 크고 작은 꽃들이 신기하기까지 했어요.정말 예쁘기도 했구요~그 꽃길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 ^^아이들도 한껏 들뜨게 했답니다.그래서~ 엄마없이 후다닥~ 안으로 들어가시네요.. ㅎ귀여운 닥종이인형~우리나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닥종이 인형...사물놀이를 재미있고 사실감있게 표현되었어요~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귀여워라~ ^^종이의 역사...
서기 105년 후한의 채륜 할아버지가 발명하셨다고..
종이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어요.
미래의 변화된 종이에 대해서도 알아봤구요.
볼거리 많아서~ 이 점은 가볍게 패스~
아직 어린친구들이라 재미난 종이접기를 눈으로 확인시키는게 먼저였거든요.6.25 전쟁 당시 노천교실...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길을 잃지 않으려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져있어요.지금은 보기 힘든 장면이죠..그때의 모습이 생생하게 잘 표현됐어요.제가 흥미롭게 본 건~ 바로 요거요거...저도 젊지만, 어린 친구들을 보면~ 세대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어른들이 절 보면 같은 생각을 하시겠죠?! ^^그간 학교의 변천사를 보니~ 그 세대차이가 새삼 느껴졌네요.1950년대 학교의 점심시간의 모습..1960~1970년대의 모습..1980~1990년대의 모습..그리고 지금의 모습~~저는 세번째 사진속의 모습속에서 살았었는데...요즘 급식실의 모습을 보니 신기할 따름이예요 ^^닥종이인형을 보고 나서~~ 바다속으로~~ ^^꼬깃꼬깃 종이아띠에는 친절한 언니, 오빠들이 있어요.아이들의 전시관람, 체험을 도와준다죠.친절한 오빠의 도움으로 벌써~ 사라져버린 아이들... ㅡ,.ㅡ엄마랑~~ 같이가~~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종이야 종이~종이로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다니... 신기하다~금방이라도 힘을 견줄것 같은 코뿔소와 달려나올 듯한 말들...악어와 코끼리까지~하나하나 종이로 만들어진 동물들이예요.아이들을 놀라게 한~~ 공룡 ^^종이로 만든 공룡화석이예요..모습이 티라노사우루스같은~~평소 공룡에 관심이 많은 혜민양은~ 요걸 보고 또 보고 ^^혼자서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공룡들 구경하기 바빴답니다.여기는 공룡시대~~다양한 공룡들이 모두 모였어요.우와~~ 이것도 종이로 만들다니~~재밌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듯한 시조새도 있어요.공룡시대를 지나고나면~~ 재미난 포토존...종이비행기 타고 날아오를거예요 ^^우리집 꼬맹이들과 조카...종이 비행기에 앉아 날아오르기를 기다리는걸까요?? ^^그나저나... 요즘 카메라 핀이 자꾸 나가네요..사진이 미세하게 흔들리는듯...아님 수전증이 생겼나?? ^^;;;;;;;갇혔어요~~ 거미에게 잡혔어요~ ^^겁 많은 그녀... 겁도 없이 거미에게 다가서더니..그대로 뒤돌아 줄행랑~~ ^^;;그리고는 다시 다가선 혜민양~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종이라도 커다란 거미는 무서운가봐요~ ^^천사도 되어봐요~종이로 만들어진 천사날개~입체감이 있어서 금새 날아갈것 같아 보였어요.색색이 종이들이 예뻤답니다.처음엔~ 크게 기대하고 가지 않았다죠.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를 보니 간단하게만 적혀있어서 체험할게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혜정양한테는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하게 해주는게 많았답니다.용에게 소원을 비는것도 있었다능~
빨강, 파랑, 노랑의 투명 여의주에~
소원을 적어 넣었어요.
각각 같은색의 종이 위에 소원을 적어봤답니다.그 다음으로~ 속담 맞추기...속담이 적혀진 종이를 알맞는 곳에 붙이는 거예요.뒷쪽에 속담 뜻풀이도 있어서 어떤 뜻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윗쪽엔 손이 닿지 않아 아래부분만 찾아서 붙이는 혜정양...그림과 속담끼리 맞는걸 잘 찾았다능~속담 맞추기를 하고 난 뒤~물고기 접기를 하시는 혜정양...혜민양의 경우 아직 섬세한 작업이 되지 않아서 언니만 체험을 했어요~혜민양은 이 시간.. 다른걸 하셨답니다.바로 요거요거~~어린 친구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한켠에 마련된 서울우유 특별관...재미난 볼링놀이하기~비록... 볼링핀을 하나씩 세워주기가 쉽지 않았지만, 아이가 좋아해서열심히 세워주었어요 ^^가는곳마다 보이는 재미난 종이접기~동물들도 귀엽게 종이로 만들어졌어요.코끼리 코의 주름까지~ 어쩜 이렇게 귀엽게 접었는지...아이들 방 한켠에 이렇게 해주고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솜씨만 있다면~ 해줄텐데~ ^^피리 만들기도 하고~ 종이로 된 눈도 뿌려보고~~점점 마지막코스로 고고씽~잠시 볼풀에서 노는 그녀들이랍니다.마술쇼 시간을 기다리면서 잠시 놀았어요~드디어 마술쇼 시간~~타임별로 마술쇼가 진행되요.그래서 꼭 한번은 마술쇼를 볼 수 있답니다.아이들이 완전 초집중...제가 봐도 신기한 마술인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더 신기할까요?! ^^나중에 진짜 새가 짜잔~ 나타날때는 박수도 아끼지 않고~그러고보니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술을 본게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마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그래서인지~ 혜정, 혜민양 완전 푸욱~ 빠져 봤다능~ ^^꽤 긴 시간의 마술쇼가 끝나고.. 슬슬~~ 체험의 막바지를 준비했어요.마지막으로 종이접기 한 번 더 해주시고..종이접기로 만든 작품도 구경했어요.아참~!! 종이접기 알려주시던 오빠~혜정, 혜민양이 오빠한테 고맙다고 하네요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신 덕분에 예쁜 하트 만들었다구요~여기에 계신 분들 한분 한분.. 친절하셔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체험이였네요.다음에 또 들르고픈 마음까지 들었답니다.그런데~~ 아쉽게도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종이야 놀자~ 꼬깃꼬깃 종이아띠는이번 주 주말까지만 해요.10월 28일 일요일까지만 한답니다.장소는 신림동 테크노마트 6층..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종이체험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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