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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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연어 스테이크 만들기_매시도 포테이토를 얹은 연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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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마스라임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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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4-23 12:40:58
- 조회수 19117
요즘 저희 집은 아스파라거스에 꽂혀서 아이들과 함께 연일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처음엔 먹지 않던 두 아이들인데 건강에 좋고 똑똑해진다고 특히 모모는 매일 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아스파라거스 스프, 아스파라거스 볶음에 이어 이번에는 연어 스테이크 옆에
아스파라거스를 얹어 주었더니 엄청난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두 아이가 잘 먹으니 뭐든 하겠습니다.
연어스테이크는 어렵지 않은데 소스 만드는 것을 잘 못해서
매시토 포테이토를 얹어 주니 아이들 먹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재 료 :::::
감자 + 양파 + 당근 + 브로콜리 + 서울우유 앙팡 + 서울우유 체다 치즈브로콜리는 미리 삶아 두었고요,
양파+당근 + 감자 는 깎둑썰었습니다.냄비에 브로콜리 제외한 야채를 모두 넣고 우유를 부었습니다.
감자가 충분히 익을 만큼 중간불에서 끓여 줍니다.
우유를 넣어 끓일 때는 곁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냄비가 우유 폭탄이 될 지도 모르니깐요.
감자를 먼저 삶고 뜨거울때 으깨어 우유넣는 방법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쉽기도 하고 설겆이 거리도 줄고 맛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 전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우유가 잦아들 때쯤 보면 잘 익었을 거에요.
그러면 으깨는 것으로 잘 으깨어 줍니다.체다 치즈 한 조각을 뚝뚝 떼어내고 재빨리 섞어 줍니다.
뜨거우니깐 체다 치즈가 잘 녹으니 걱정말고 섞어줍니다.
체다치즈가 짭짤해서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고,
치즈 특유의 풍미가 있어 맛이 더 부드럽고 뭔가 사먹는 느낌이 나는 맛이 나요.미리 데쳐 놓은 브로콜리의 송송한 부분만 살짝 칼질로 떼어내어
냄비에 넣고 마지막으로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연어는 씻어서 키친타월에서 물기 빼고 소금 후추 간을 미래 해 놓았습니다.
서울우유 아침에 버터 조금 넣어 달군 팬에 넣고
연어 크기로 문질러 놓아요.
그 위에 밑간한 연어를 올려 놓아 중불에서 굽습니다.연어 한 면이 익어 뒤집어 놓고 구석으로 몰아 넣고
버터를 조금 추가하여 아스파라거스를 한쪽에 놓고 볶아 줍니다.접시에 구운 연어를 담고 그 위에 매시토 포테이토를 얹고
버터에 볶은 아스파라거스를 얹으면 연어 스테이크 완성입니다.아침에 만들어 놓았던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프까지 곁들여 올려 놓으면 아이들 한상으로 차렸습니다.
그랬더니 모모가 "엄마, 밥 줘요!. 연어랑 감자, 아스파러거스도 더 주세요."
그래....너한테 그 양은 작았지.....그냥 엄마가 레스토랑 따라서 좀 해볼라고.
그래서 결국 먹는 건 이렇게......^^;;
그래서 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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