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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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주세요. 어린이 간식거리 앙팡 치즈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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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종숙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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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2-26 09:35:04
- 조회수 13814
안녕하세요 칠공이스토리입니다. 16개월 완두양과 매일매일 씨름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답니다. 모유 수유가 끝이 나면 편할까 했는데 이유식 시작하고 이유식 끝나고 나니 밥 먹고 반찬 먹고 중간중간 간식까지... 왜 엄마들이 어린이 간식에 힘들어하는지 알았답니다. 하루에 간식 2번인데 그 간식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한 어린이 간식거리 앙팡 치즈 샌드랍니다. 간식으로 요것만 주는 건 아니고 우유나 요거트나 요구르트나 채소랑 같이 주고 있답니다. 워낙 먹성이 좋아서 그냥 간식으로 이거 주면 한봉으로 부족하답니다. ㅋㅋ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치즈 샌드 2종이랑 앙팡 치즈 샌드 2종이 있어요. 서울우유 치즈 샌드는 플레인, 파파야 / 망고/파인애플이 들어갔고요. 앙팡 치즈 샌드는 아몬드, 파파야/망고/파인애플이 들어간 2종이 있답니다. 2개의 치즈 샌드는 조금씩 성분이 다르지만 맛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저는 치즈 샌드를 완두양은 앙팡 치즈 샌드를 함께 먹고 있답니다.
자연치즈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자연치즈?? 그게 뭘까 또 열심히 검색했더니 우유, 크림, 부분탈지유, 버터밀크 또는 ㄴ이들을 혼합한 후 물을 제거하여 얻어지는 생치즈 또는 숙성시킨 치즈, 향신료, 천연 풍미 물질의 첨가가 인정되고 있다네요. 음 어려워요... 쉽게 말하면 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치즈랍니다. 으 이렇게 쉬운 걸 어렵게 풀어주는 사전 미워요~~어육포안에 치즈, 아몬드를 싼 치즈 샌드입니다. 어육포가 있어서 짭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짠 느낌은 적네요.
한 봉투 안에 딱 10개 들어있어요. 소포장 말고 좀 대포장 있었으면 싶을 정도로 먹다 보면 한 봉지가 끝이랍니다. 그래서 하루에 딱 2개씩만 먹고 있었는데 어느새 또 다 먹고 마트로 이거 구입하러 가야 하나 그러고 있답니다. 사탕처럼 개별 포장되어 있는데 16개월 완두양 저 비닐포장이 되어있는 상태로 줬는데도 너무 잘 먹고 있답니다. 조금 시간을 벌어볼까 하고 포장이 있는 상태로 줬는데 역시 먹고자 하는 집념은... 막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열대과일이 콕콕 박혀있는 앙팡 치즈 샌드랍니다.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요. 과일이 있어서 달 것 같지만 과일이 박혀있어서 예쁘고 쪼금 단맛이 있어요. 미세한 입맛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성격 급하신 분들은 절대로 모를지도 모를 과일 맛이지만 과일 맛이 겉돌지 않아서 그건 너무 좋더라고요.
잘 먹을지 몰라서 된장국물에 밤이랑 밥이랑 섞어서 먹이는데 그 위에 살짝 올려줬더니 치즈 샌드 있는 부분만 열심히 숟가락으로 뜨려고 연신 허우적 허부적입니다. 아직 숟가락이 익숙하지 않은데 어떻게 연습하면 숟가락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어린이집에 보내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아주 심란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손으로 밥을 먹을듯싶어서... 내일부터 정신 차리고 혼자 먹이기 연습 돌입
껍질을 까서 한 개 줬더니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입안으로 넣고 오물오물대는 완두양 간식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 한번 먹고 나면 배부를 때까지 먹으려고 하는데 조금 진땀이 나네요. 휴 오늘도 완두 양 간식 먹이기는 성공이지만 이제는 혼자 숟가락으로 밥 먹기 도전해보려고요 밥 잘 먹으면 치즈 샌드 3개쯤 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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