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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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초밥, 오이치즈초밥 도시락~(김밥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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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희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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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3-02 08:14:29
- 조회수 9890
오이초밥, 오이치즈초밥 도시락~
해보고 싶었던 오이초밥을 아침에 만들었어요!
주말아침에 뭘 좀 맛있는걸 해주고 싶어서, 부지런을 떨어봤답니다.
치즈가 들어가면 어떨까? 궁금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앙상블 되었어요!
남편은 접시에, 꼬공은 도시락통에 담아주었는데
맛있게 잘 먹어서 보람느껴요..ㅎㅎㅎ
만들는 노력에 비해 맛과 멋이 200%네여!
서울우유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늘~ 유제품으로 어떤 레시피가 어울릴지
저도 고민을 합니다. 내침김에 생각했던 걸 해보았는데, 좋네요!
김밥치즈인데요. 치즈김밥만들때 사용하기 좋게 나온거예요~
재료 (2인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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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공기
식초배합 : 식초1: 물1: 설탕1/3: 소금 1/5
김밥치즈 1줄
오이 1개
맛살2개
마요네즈조금
(취양껏 청양고추반개~)
식초배합물을 만들어 맛을 보고 새콤달콤하게
취향껏 만드시는데, 레시피보고 +,- 하세요!
밥 두공기에 식초물은 6~7큰술 정도 넣었어요!
크리미가 있으면 더 맛있을텐데, 없으니 전 그냥 있던
맛살을 잘게 찢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치즈도 잘게 썰었어요.
두개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섞어요.
마요네즈는 접착제역할로 조금만 넣어요.
많이 들어가면 치즈가 있기 때문에 느끼해요.
아이들은 이렇게 해주고요. 어른들은 청양고추를 다져서 함께 넣어주면
더 개운하고 맛있어요.
(청양고추들어간건 사진에 없어욤)
오이 하나 껍질 벗기로 채칼로 일정 두께로 잘라줍니다.
잘되네요!
밥을 동그랗게 말아두고,,,
오이에 하나씩 말았어요!
잘 말립니다. 그리고 밀착 시켜두면 벗겨지질 않네요!
맛살과 치즈 속을 위에 푸짐하게 올려줍니다.
적게 올리면, 꼬공 왈 " 엄마 오이랑 밥맛만 나!" 이러니
속을 푸짐하게 올려주세요!
이렇게 수북히^^;
이정도 올라가면 간도 맞고 치즈맛도 나고 청양고추 매콤한 맛도 납니다.
(사진은 청양고추가 없는거예요!)
먼저 꼬공꺼...도시락버전으로 아침을 주고요^^
서울우유랑 함께
막 뒤집지만 않는다면 도시락으로 싸도 될거 같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오이초밥
만들어보세요. 너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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