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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아빠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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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8-31 01:16:06
- 조회수 16025
체리주빌레 프라푸치노 만들기
청량리 시장에 갔더니 체리가 한 보따리에 5,000원이더라고요.
위에 살짝보니 상태도 좋아보여 "대박이다~~청량리 시장 최고~~"
막 극찬을 하면서 사왔어요.
집에 와서 보니 딱 보이는 부분 빼고는 상태가 영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생으로 먹지않고 체리청으로 만들어 봤어요.
체리청 만들어 체리 프라푸치노만들기 했
더니이거 뭐~~제 베스트이자 스테디 아이스크림인 체리주빌레를 슬러시 만들어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진짜 진짜 짱~~
체리청은 만들어 놓으시면 체리에이드부터 체리아이스크림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요.
우선 체리는 반을 잘라 씨를 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뜨거운 물로 소독한 그릇에 체리 한번 설탕 한번 식으로
체리:설탕=1:1 비율로 담아 놓으면
무더운 날이라 금세 체리청이 만들어 지더라고요.
전 서울우유 나 100%를 주로 먹는데
이번에는 하늘색 칼라가 유난히 시원해보여 서울우유 365를 사왔어요.
세균수 1A 등급& 체세포수 1등급인 나 100%와 달리 세균수1등급이긴 하지만
가격은 나 100% 보다 500원 저렴해요.
500원 싸서 라기 보다는 패키지 색감이 좋아 들고 왔어요.
우유 100ml 넣고
체리청을 한 국자 떠서 담았어요.
얼음은 12개 넣었고요.
그런 후 핸드블렌더로 갈아줬답니다.
코끝으로 향기가 진동하는데 향에서부터 체리주빌레의 포스가 느껴지긴 했거든요.
한 숟가락을 떠서 먹는데
체리 프라푸치노 맛이 딱
체리주빌레를 슬러시로 만들어 놓은 맛이라서 놀랐어요.
무엇보다 베스킨라빈스 가면 체리주빌레만 먹는 제 입맛엔 감동이었죠^^
체리 프라푸치노만들기 대성공~~~
체리주빌레를 그닥 아끼지 않는 두 아이에겐
저 만큼 감동이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체리주빌레 프라푸치노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오늘 더위의 정점을 찍고 있는 날 같은데요. 제발 그래야만 하고요.
더 더워지는건 무서워요.
이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체리주빌레 프라푸치노 만들기 좋아요!
특히나 저같이 체리주빌레 매니아에겐 강추~~
매실청,자몽청,레몬청을 아끼던 저에겐
이제부터 체리청도 추가해야 겠어요.
체리주빌레 프라푸치노 만들기 어렵다면
무더위에는 물이라도 자주 챙겨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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