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 HOME
- 홍보대사 활동기
- 새콤달콤 레시피
- 한개만으로도 든든한 크로와상 샌드위치
-
작성자
달스제 품
-
- 작성일
- 2016-09-30 08:15:55
- 조회수 16473
더이상 못먹어 명절음식
이젠 빵이닷!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직까지 시댁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고...
저는 어제 일치감치 집에 도착해서 푹 쉬다가 명절내내 먹은 전...더이상 못 먹을 것 같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 아침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답니다. ^^
빵과 치즈..느끼하지 않냐고요? 전의 느끼함과 빵의 느끼함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한식에 질린 저희의 입맛을 양식?으로 바꿔줘 버릴꺼에요!!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 빵 자르고 야채와 치즈, 토마토 대충 썰어서 빵에 껴 한입 베어무니..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주스한잔으로 든든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재료(2인분)크로와상 빵 2개
체다슬라이스 치즈 2장
슬라이스 햄 6장
샐러드야채 한 줌
토마토살사소스 2T 또는 토마토 슬라이스 4개
허니머스터드소스 3T
마요네즈 2T
만들기01
슬라이스햄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햄은 데쳐먹으면 훨씬 깔끔해서 요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샐러드용 야채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고 크로와상 빵은 편으로 갈라줍니다.슬라이스치즈 두 장도 미리 준비해 줍니다.
02
빵의 한면에 허니머스터드소스를 좀 두텁게 발라준 뒤, 샐러드채소와 슬라이스햄을 겹겹히 쌓아줍니다.
슬라이스 햄은 최소 3장은 쌓아줘야 햄맛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03
햄 위에 마요네즈를 부린 뒤 토마토살사소스 또는 슬라이스토마토를 올리고 치즈를 올려 빵으로 덮으면 완성!SERVE & ENJOY
저는 토마토살사소스가 있어서 넣었지만 생토마토 도톰하게 슬라이스해서 넣어줘도 맛있어요. 빵 또한 크루아상이 아닌 치아바타 등 다른 종류의 빵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크루아상은 버터가 잔뜩 들어간 빵이라 빠로 버터를 안 발라줘도 고소한 느끼함이 아주 좋습니다.간단하게 한 끼 떼우기에 적격인 샌드위치.
풍성하고 건강한 재료로 영양까지 확 잡아버렸으니 든든한 한끼가 될 수도..
.
.
전 오늘은 하루종일 누워서 추석 특선 영화나 이리저리 돌려 보려고 해요.
명절 저녁은 갈비로 외식..
저희 부부는 명절 끝 저녁은 항상 양념갈비 먹으러 가요. 서로 수고해줬다고 토닥여주면서..
사실 명절 끝 식사를 밖에서 먹으면 명절의 수고를 보상받는 것 같거든요. 내일이 토요일이지만 그래도 명절끝은 오늘이니까~~
다들 명절 보내시느라 수고하셨으니 주말은 온전히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
전체 댓글수 총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