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VIP 홍보대사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샤프란을 사용했어요.
원더쌤에게 선물받은 샤프란인데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샤프란 테스트겸 솥밥을 후다닥...
밥물은 우유로 잡고 그 와중에도 멥쌀? 찹쌀? 고민한 이유는
태국의 유명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결정적으로 망고가 없네.............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일반 멥쌀로 한끼 밥에만 집중했습니다.

냄비밥을 하면 찰기는 많이 떨어집니다.
우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밥 한그릇이에요.
우유에 익숙한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우유로 밥을 짓는 다는게 조금은 어색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임금님만 드시던 타락죽도 있잖아요.
우유의 영양을 담아 밥 한그릇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면 도전 한번 해봐야겠지요.

다음에도 우유를 넣은 다양한 밀크라이스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은근 우유의 맛과 향이 중독성이 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