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VIP 홍보대사

구워먹는 치즈로 간단한 간식 타임♪♪





구워먹는 치즈 할루미치즈는 지중해에서도 꽤 인기있는 치즈입니다.
지중해에서 세번째로 큰 섬인 키프로스에서는 할루미치즈의 특별한 제조방법이 있어
할루미치즈를 만들때는 경찰까지 동원될 정도라고 합니다.
며느리도 몰라...아무도 몰라....

치즈를 구웠는데 왜 안녹아 내리지??

모짜렐라 치즈처럼 커드를 늘인것이 아니고 니딩 즉 손으로 치즈반죽을 주물러서
유청을 빼고 나면 조직이 단단해져서 불에 구워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것입니다.
터키 지역에서는 이 구워먹는 치즈 할루미를 큐브로 잘라 꼬치에 끼워 케밥치즈라고도 불리운다고합니다.
터키에 가보고싶다.

요즘 국내에서도 각종 행사장이나 이젠 체인점까지 구운치즈를 판매하는곳이 많이 늘었어요.

소떡소떡처럼 수수미식회에서는 치즈와 떡꼬치...치떡치떡을 만들겠습니다.

떡과 구운 치즈와의 조합도 대반전이에요.
떡은 담백하면서 살짝 밋밋하기도 하고
치즈 역시 무난한 맛인지라서
둘 다 존재감이 별로...
이 둘이 합해져서 무슨 콜라보를 만들 수 있을까...

둘 다 담백하니 조합이 좋아요.
구워먹는 치즈가 좀 더 짭조름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자언니가 알려준 소스의 비법이 있습니다.
케찹 두번, 머스터드 한번....



자이소에 건의해볼까봐요.
싸장님....가래떡에 치즈 넣은 치즈가래떡 만들어주세요.
구워먹고 떡볶이 해먹고.....

요즘 치즈가 너무 좋아진 1인입니다.

Cheese 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