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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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근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파주모산목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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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롱부부카테고리
홍보
- 작성일
- 2019-05-03 00:24:12
- 조회수 21864
지난번 서울우유 홍보대사
오프라인 모임이
파주 모산목장에서 있었는데요.
브롱부부네는 목장 체험하기에 딱인
통령양이 있어서
파주모산목장 가는날이
엄청 기다려지더라구요.ㅎㅎ
역시나 통령양 다녀와서
목장 또 가자고...
엄청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이번 주말에도 갈까 한답니다.
혹시 브롱부부네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파주 모산목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브롱부부네는 서울우유에서 준비해주신 덕분에 ㅎㅎ
모든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제일 먼저 치즈방에 들어가서
수제치즈 만들기를 했는데요.
치즈방도 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제가 많은 체험장을 다녀봤지만
파주 모산목장 체험시설
손꼽히게 좋았습니다.ㅎ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과 같은 ㅎㅎ
인테리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이죠.
숲과 동물친구들이
치즈방에 와있더라구요.ㅎ
곳곳에 핸드페인팅 그림도
있어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파주 모산목장입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진행선생님도 프로페셔널 해서
체험이 늘어지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답니다.
각 체험마다 선생님이 따로
계시고 보조선생님도 꽤나
많아서 정말 체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목장에 있는
소에서 짜낸 우유로 만들어 놓은
덩어리치즈랍니다.
이걸로 스트링치즈를 만들건데요.
만드는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뜨거운물에 덩어리치즈를 담가서
말랑말랑하게 만든다음
죽죽 늘여서
결을 만들어준 후
잘르면 우리가 많이
먹는 스트링치즈가 만들어지지요.ㅎ
시범 선생님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통령양 ㅎㅎ
아주 열심히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답니다.
설명을 듣고 난 후
고사리 손에 맞는
일회용장갑을 끼고
체험시작!!!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직접 체험을 해보는거죠.
확실히 직접 체험을 하고 나면
기억에도 오래남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체험학습의 장점!
덩어리 치즈에 뜨거울 물을 부어서
덩어리를 풀어줍니다.
손으로 말랑말랑 하게 만든다음
죽죽 늘여서 결을 만들어주는
과정인데요.
중간에 아이들이
늘어난 치즈에 구멍을 뚫수 있게
이렇게 펼쳐주기도 한답니다.
모산목장에서 만드는 치즈는
합성첨가물은 거의 넣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 좋답니다.
통령양도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확실히 바로 만들어서 먹으니
치즈 본연의 고소함과 맛이
2배가 되더라구요.
다 만든 치즈는
아이들이 직접 잘라 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게 바로 수제치즈이죠~~
아 그런데 어찌나 맛있던지
계속 입에 들어가더라구요.ㅋ
같이 가신 어머님과 아버님도
너무 맛있다고 하셨답니다.
어르신들과 같이
체험가도 좋답니다!!
스트링치즈 거의
5개 정도 분량은 먹은듯합니다.
바로 만든 따뜻한
치즈를 먹으니
그냥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맛있는 치즈 먹고
대만족 중인
통령양이랍니다.ㅎ
치즈를 만든 후
만든 치즈로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데요.
통령양은 집에서 저랑 같이
빵도 만들고 떡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편이라
곧 잘 만들더라구요.
토핑올리고 피자치즈
듬뿍 올려주면
맛있는 피자가 만들어진답니다.
체험장에 마트에서 볼 수 있는 ㅎㅎ
피자굽는 기계가 있답니다.
피자도 거의 5분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만들어져서
나오더라구요.
파주 모산목장은
서울우유 조합 목장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ㅎㅎ
서울우유 컵이 있더라구요.
피자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에서 치즈를 놓지 못하는
통령양입니다.
피자가 구워져 나왔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 어머님도
맛있다고 몇조각을 드시더라구요.
파주 모산목장 가면
꼭 피자만들기 체험은
해보세요.
정말 체험활동도 체험활동이지만
맛이 대박입니다!!
서울우유에서 나온
음료와 함께 냠냠!!
우리 장관이도 조금
맛을 보았습니다.
피자만들기 체험이 끝나고
이제 우유주기 체험을 하러 갔답니다.
연령대가 다양한 소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렇게 솜털이 새하얀
아기소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소까지 ...ㅋㅋ
이 소는 무게가
760kg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나중에 이 소의
젖짜기 체험을 했답니다.
젖소 우유주기 체험은
어린소에게 주기 때문에
전혀 무섭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통령양은 자기도 아기이기 때문에
좀 무서워했답니다.ㅎ
아기 소들이 어찌나
우유를 잘 먹던지
젖병만 가지고 있으면
졸졸졸 따라오더라구요.
젖소의 먹이
건초랍니다.
정말 많죠.ㅎ
그런데 이게 한달정도 먹이밖에
안된다고 들은거 같네요.
젖소 우유먹이기, 젖짜기,
사료주기 체험을 담당했던
선생님인데요.
정말 유쾌하신 분이라서
체험이 한결 더 즐거웠네요.
젖소 젖짜기 체험 전
선생님 설명을 아주 잘 듣고 있는
통령양이랍니다.
젖소 젖짜기는
꼬집듯이 짜기보다는
엄지부터 새끼손까락까지
마사지하듯이 눌러주어야
젖이 잘나오더라구요.
브롱마눌도 해봤는데
첫시도에
젖짜기 성공했답니다.
태어난지 한달 정도 된
젖소랍니다.
너무 귀엽죠.
눈망울이 어찌나 이쁘던지.
통령양과 장관이 태어났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료주기 체험을 하기 위해서
어미소들에게 왔는데요.
확실히 포스가 느껴지는 ㅋㅋㅋ
얼굴입니다.
소는 위가 무려 4개나 되는
동물이랍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할때
퀴즈로 나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소가 되새김질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버님께서 통령양에게
시범을 보여주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젖소도 뿔이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원래는 뿔이 있지만 젖소끼리 싸울 수 있어서
뿔을 못 자라게 하는거랍니다.
저기 얼굴 위쪽 보면 살짝 튀어나온
뿔이 보이시나요.ㅎㅎ
먹이 줄때 입만 보지말고
얼굴을 보라고 하신 체험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뿔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체험!!
아이스크림만들기인데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통령양이
집에와서도 또 하고 싶다고 했던
체험이랍니다.
집에 우유가 남으면 버리지 말고
이렇게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서 드세요~
저희집은 우유가 남는 일이 거의 없지만 ㅋㅋ
이번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틀에다가
우유 몇개 얼려서 아이들과 먹을 예정이랍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전에
선생님이 퀴즈도 내고 송아지 탄생 영상도 보는데요.
이때 정말 모르던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미니 생물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ㅋ
체험을 다 마치고 서울우유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고
집에 가려는데 ㅋㅋ
통령양이 목장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빠져서
거의 두시간정도는 더 있다가 온거 같네요.
요즘 날도 따뜻해지고
봄나들이 가기에 딱이죠.
아이들과 서울에서 멀지 않은
파주 모산목장가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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